디즈니 신작 "조명가게" 감독 김희원의 배성우 캐스팅 이유 공개: "믿을 수 있는 연기력 때문" 🎞️

김희원 감독, 배성우 캐스팅 배경 설명

배우 겸 감독 김희원이 새롭게 연출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배우 배성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희원은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명가게' 제작발표회에서 배성우를 중요한 캐릭터로 캐스팅한 배경을 전했는데요.

김희원 감독은 "연출이 처음인 만큼, 캐스팅 과정에서도 모든 배우들에 대해 회의를 거쳤다"고 설명하며 "배성우는 이미지와 연기력을 포함한 여러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배우였기에 그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배성우가 가진 뛰어난 연기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배성우의 논란, 그리고 김희원의 선택

배성우는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바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희원은 그의 연기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조명가게'의 중요한 캐릭터로 그를 선택했습니다. 김희원 감독은 캐스팅의 과정에서 단순한 이미지뿐 아니라 배우의 능력과 역할에 대한 적합성을 중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배성우가 가진 연기적 매력이 감독에게 얼마나 큰 신뢰를 주었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희원은 그의 재능을 보았고, 이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그를 캐스팅하게 된 것입니다.

'조명가게'의 독특한 스토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그곳을 찾는 손님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첫 번째 파트가 공개된 후,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추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조명가게'는 따뜻한 빛을 주는 조명 아래, 손님들이 지닌 각기 다른 비밀과 사연들이 펼쳐지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관계와 내면을 탐구하는 독특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희원은 이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첫 도전을 시작했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원의 첫 연출 도전

김희원에게 '조명가게'는 연출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입니다. 배우로서 이미 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희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연출을 맡는 작업이라 모든 면에서 신중하려고 노력했다"며, "모든 배우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 준 덕분에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출신인 만큼, 김희원 감독은 배우들 개개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춘 연출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배성우와의 호흡에서 더욱 빛을 발했으며, 두 사람의 시너지가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lRMb4awUvo